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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종석의 리포트]‘조롱 응원’ 배재고, 6개월 출전 정지 중징계

2026-07-01 260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"스벅 가야지" 응원으로 물의를 빚은 배재고 야구부가 6개월 전국대회 출전정지 중징계를 받았습니다.<br><br>배재고는 내일 열리는 순천효천고와의 2회전 경기에 기권 의사를 전했지만, 오늘 징계로 몰수패가 확정됐습니다. <br><br>[이준성 /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홍보위원]<br>내일 배재고가 출전한 2회전부터 당장 (출전 정지가) 적용됩니다. 결국 그 단체에 적용하는 경기조항은 경기 방해(입니다.)<br><br>올해 남은 전국대회에 모두 뛸 수 없게 되면서 고3 선수들은 진학과 프로팀 진출 길이 막힐 위기에 놓인 거죠.<br><br>고교 선수들의 선 넘은 응원과는 별개로 심판이 폭언을 하면 퇴장시켜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는데 사실상 방치하고 있었던 것 아니냐도 논란거리입니다.<br><br>[이하늘 / 배재고 대 광주제일고 경기 주심]<br>처음에는 인지를 못했다가 생각해보니 문제가 되겠다 싶어서 가서 주의를 줬던 거고… 배재고 감독님께 가서 '이거는 좀 큰 문제다' '다음부터 조롱하는 말이 나오면 퇴장 조치를 하겠다'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.<br><br>최교진 교육부총리는 "학생들이 혐오와 조롱, 차별의 언어를 쓰는 것은 지도자를 비롯해 어른들의 잘못도 크다"고 지적했습니다.<br><br>야권 일부에선 성인인 어른들의 관리 소홀로 일어난 일인데 징계가 과하다는 의견도 나옵니다.<br><br>무소속 한동훈 의원은 "어린 학생들 아니냐, 스타벅스도 영업정지 안 당했는데 과도하다"고 썼고. <br><br>김재섭 국민의힘 의원도 "응원 행태는 저열하지만 고등학생에게 가해지는 비판의 무게는 비정상적으로 무겁다”고 주장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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